-
티맵, KB와 2000억 동맹 ‘IT·금융’ 짝꿍 또 나왔다
티맵, KB 동맹 “천군만마를 얻었다.” 이종호 티맵모빌리티(이하 티맵) 대표는 22일 KB금융그룹(이하 KB)의 2000억원 투자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. SK스퀘어
-
[팩플] 티맵, KB와 2000억 동맹...'모빌리티+금융' 짝꿍 또 나오는 이유
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열린 티맵모빌리티 기자간담회에서 이종호 대표가 신규 투자 유치 및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. “천군만마를 얻었다.”
-
박삼구 전 금호 회장, '3000억대 횡령' 징역 10년 법정 구속
박삼구(77)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
-
[팩플] 코로나 특수 끝, 시총도 2년 전으로…네·카 엔데믹 전략은
네이버는 검색 광고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를 고도화하겠다. (최수연 네이버 대표) 카카오는 디스플레이 광고 중심의 사업모델을 검색 광고로 확장하겠다. (남궁훈 카카오
-
못먹어도 GO? 옛말…합치고·쪼개고·팔고, 재계 ‘쓰리고’ 바람
동국제강과 포스코가 투자한 브라질 세아라주(州) CSP제철소 전경. [사진 동국제강] 합치고, 쪼개고, 팔고-. 고금리와 고환율·고물가 등 이른바 3고(高) 위기가 현실화하는
-
[팩플] SKT·하나금융 4000억대 지분 교환…'메타버스 은행' 만든다
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4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. 두 회사는 ICT 금융, 메타버스 등과 관련한 사업 협력을 이어갈 예
-
[팩플] 카카오의 모빌리티 거리두기에, 계산 바빠진 택시업계...왜?
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모습. [사진 카카오모빌리티] ━ 무슨 일이야 카카오의 카카오모빌리티(이하 카모) 매각 계획이 공식화되면서 업계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. 카카오
-
9년간 요금 못 올리게 해놓고...'죄인' 된 한전의 울분
정부가 3분기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거절하고 추가 자구책을 요구하자 한전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다. 그동안 정부 정책에 따라 요금을 10년 가까이 동결해 왔는데, 정부가
-
[팩플] ‘스타트업 키우는 스타트업’ AC, 왜 IPO 준비하나
퓨처플레이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. ━ 무슨 일이야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·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(AC) 퓨처플레이가 연내 기업공개(IPO)를 앞두고 150억원 규모의 프리IPO
-
SKC, 필름사업 1조6000억원에 매각…‘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’ 도약
SKC 광화문 본사. [사진 SKC] SK그룹의 소재·화학기업인 SKC가 필름·가공사업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. 8일 SKC는 이사회를 열고 필름 사
-
'7조 적자' 한전 눈물의 매각 "부동산·발전소 팔아 6조 마련"
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이 해외 발전소와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는 내용의 자구책을 발표했다. 적자의 주요 원인인 연료비를 절감하고, 긴축 경영에 들어갈 방침이다.
-
르노, 러시아 정부에 3조원 자회사 매각…‘2루블’만 받은 까닭
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가 만든 라다 스포츠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왼쪽)과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그려져 있다. [AP=연합뉴스] 단돈 ‘
-
3조원 기업 '2루블'에 판 르노…국유화 노린 푸틴의 허 찔렀다
단돈 ‘2루블(약 40원)’.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가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내 자회사들을 러시아 정부에 매각하면서 받은 대금이다. 추정 자산가치 22억 유로(약 2조
-
"푸틴 교수형 당해라" 분노 속…러 재벌 5명 '수상한 극단선택'
"푸틴 대통령이 교수형에 처하는 걸 보고 싶다." 서방 인사가 아닌 러시아 기업인의 발언이다. 가스프롬방크(러시아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자회사)의 전 부사장 이고르 볼로부예프는 1
-
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-
[팩플] 故김정주 이어 넥슨 총수된 유정현 측 “매각 가능성 없다”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. 자산 11조 2610억원 규모의 대기업집단 넥슨 총수에 고(故) 김정주 창업자의 배우자 유정현 NXC 감사가 지정됐다.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
-
음원 유통 강자 vs 오디션 귀재, IP 알부자 SM 누구 손을 잡나
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. K팝 시장 점유율 20%의 SM엔터테인먼트와 메가 엔터사를 꿈꾸는 카카오의 결합 가능성이 재점화되는가 싶더니, 다시 정체 국면이다. 지난해 말
-
[앤츠랩]잘 나가는 금수저 핀테크, '먹튀' 낙인 지울까
상장한 지 고작 5개월 된 새내기주이건만. 그동안 참 파란만장했습니다. ‘상장 대박’ 한달 만에 ‘경영진 먹튀 논란’으로 시장을 발칵 뒤집어놨었죠. 도대체 이 이슈가 어디로 흘러
-
전력도매가·기금 운용 개선 땐 전기료 인상 요인 줄어
━ 김경식의 실전 ESG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지만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돼 전기요금은 kWh당 6.9원이 오른다. 사진은 서울의 한
-
쌍용차 매각 결국 무산…차기 정부 큰 숙제 떠안았다
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28일 쌍용자동차 경기도 평택공장 정문 모습. [뉴시스] 쌍용자동차 인수합병(M&A)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쌍용차의 운명이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
-
쌍용차, 에디슨 매각 무산…10월까지 인수자 없으면 회생절차 폐지
쌍용자동차의 매각이 무산됐다. 28일 쌍용차는 "에디슨모터스와 M&A 투자계약은 자동 해제됐다"고 공시했다.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한 쌍용자동차 판매 대리점. [뉴스1] 쌍용
-
일본 기술 자존심 '도시바', 투자펀드에 졌다…회사 분할 수포로 돌아가나
일본 최초의 냉장고, 세계 첫 휴대용 노트북 개발 등 ‘일본 기술의 자존심’으로 불려온 도시바(東芝)가 위기에 놓였다. 경영 악화에 도시바를 두 개로 쪼개 출구를 마련한다는 계획
-
‘2년 내 15만원’ 카카오 새 대표의 공약은 실현 가능?[앤츠랩]
지난해 5월 카카오를 분석한 레터를 보내 드렸을 때(무려 개미 5마리) 주가는 10만9500원이었습니다. 액면분할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던 때였는데요. 약 한 달 뒤 17만원
-
사명 변경 20주년 맞은 포스코…기업가치 3배 끌어올린다
포스코가 15일로 사명 변경 20주년을 맞이한다. 사진은 포스코홀딩스 이미지 광고. [사진 포스코홀딩스] 포스코가 사명 변경 20주년을 맞아 ‘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’으로 도